1월2일 탄생화 및 노랑 수선화 꽃말 주의사항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을 읽어주시면 노랑수선화 꽃말및 수선화 전설을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노랑수선화 종류 및 수선화 주의사항의 지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노랑수선화 및 수선화 주의사항 5가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월 2일 오늘의 탄생화는 외송이 소나무 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수선화속 ‘황수선화’입니다. 지중해 연안 원산으로 설중화, 수선화라고도 불립니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고 껍질은 검은색입니다.
잎은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하며 줄기 모양으로 길이 20~40㎝, 너비 8~15㎜로 끝이 둔하고 녹색을 띤 흰색입니다.
수선화’의 꽃과 뿌리 등은 약용되지만 생즙을 갈아서 종기를 치료하고 꽃은 향유를 만들어 뿡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비늘줄기는 거담, 백일해 등에 약용합니다. 뿌리는 소종, 배농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수선화 전설
수선화라는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물 주변에서 주로 자랍니다. 노랑수선화에 얽힌 설화가 있는데 이는 꽃말의 유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영문명 나르키소스 또는 나르시스는 그리스 신화의 등장인물의 이름입니다.
나르키소스는 무감각 또는 잠을 뜻하는 나르케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보면 아메니아스라는 청년이 나르키소스를 사랑하고 구애하고 있었는데, 나르키소스는 한없이 그를 차갑게 대했습니다.
한번은 아메니아스에게 나르키소스가 칼을 선물했지만, 아메니아스는 선물받은 칼로 나르키소스의 집 앞에서 죽었고, 네메시스에게 나르키소스가 짝사랑의 고통을 알기를 기도했습니다.
그 소원이 통했는지 다음날 나르키소스는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키스를 하려다 자신이 사랑에 빠진 상대가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슬픔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나루키소스가 죽은 자리에서 꽃이 피었는데 그 꽃이 바로 수선화입니다. 그래서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애로 번역되는 나르시시즘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2. 노랑 수선화 종류
1월 2일 탄생화 수선화는 30종류 이상의 품종이 있지만, 흰색이나 노란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을 피웁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화관이 짧고 향기가 강한 꽃을 빨리 피우는 황수성입니다.
수선은 지중해 연안에 스페인과 포르투갈, 그리고 북아프리카가 원산지인데 한국에는 일찍 들어와서 수선화라는 훌륭한 이름을 얻었습니다.
수선화라는 이름에서 수선은 물에 사는 선녀 또는 신선을 뜻하는데, 이름처럼 물가에서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수선화는 1월 하순부터 꽃을 피우기도 하는데, 제주도의 토종 야생 수선화 ‘모르마논’이 대표적입니다.
제주도의 야생 수선화가 ‘몰마농’이라는 애매한 이름으로 불리는 이유는 말(몰)이 먹는 마늘(마농)이라는 의미 때문이라고 합니다.
3.수선화 꽃말
보통 노란 꽃은 부정적인 꽃말을 가지고 있어요. 노란 장미의 경우 질투, 노란색 카네이션은 경멸, 실망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노란 수선화의 경우 부정적이기보다는 아쉬운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제 곁으로 돌아와 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잊지 못하고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화해하고 싶거나 재사용하고 싶을 때는 노란 수선화를 선물하여 자신의 마음을 전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받는 사람이 수선화의 꽃말을 오해할 수 있으므로 카드에 메시지를 함께 써서 선물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을 선물할 때는 꽃말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랑 수선화의 꽃말도 부정적인 것도 있지만 긍정적인 것도 있어서 받는 사람에게 오해를 사지 않도록 메시지 카드를 써서 선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4.수선화 이야기
1월 2일 탄생화 노랑 수선화에는 미소년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무대는 깊은 숲속의 아름다운 샘물,. 목마른 나르시스가 샘물에 입술을 가까이 대면, 아니! 이건 뭘까? 매혹적인 물의 요정이 나르시스에게 키스를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껴안으려고 손을 내밀면 장난치듯 사라지고 다시 얼굴을 드러내면그 사이 나르시스는 반응 없는 사랑에 몸이 수척해져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수면에 나타난 것이 바로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 마침내 샘가에는 한 송이의 아름다운 꽃 수선화, 나르시스가 피었습니다.
5.노랑 수선화 키우기
수선화를 심는 시기는 9월~12월이며 땅이 얼기 직전에 심게 됩니다. 씨앗이 아닌 구근을 심어서 저의 경우 너무 일찍 심는 것보다는 11월 조금 늦게 심는 편입니다.
하지만 지역마다 기온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마다 본격적으로 추위가 찾아오기 전에 심기를 마치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수선화의 개화 시기는 노지 재배의 경우 3월 말~4월 초에 만개합니다.
하지만 언제 심었는지, 그리고 몇 년생이냐에 따라 개화 시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게다가 집에서 키울 경우 어느 공간에서 수선화를 키우느냐에 따라 개화 시기가 천차만별입니다.
대체로 집안의 빛이 잘 드는 남향 베란다에서 키울 경우 3월에는 수선화의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개화 후 조금 춥게 관리하면 4월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1 노랑 수선화 주의사항 5가지
적당한 온도는 야간 13~15℃, 낮에는 야간보다 5~10℃ 높게 유지합니다. 꽃을 피우고 나서 6월 하순경 잎이 노란색이 되면 땅에 나온 부분을 잘라내어 구근을 파내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린 후 구근 그대로 보관하다가 가을경에 다시 심으면 봄에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수선화는 직사광선이 필요한 식물이므로 일조량이 부족한 경우 생육에 문제가 있습니다. 빛이 부족하면 잎이나 꽃대가 웃음으로써 연약하고, 꽃대보다 잎의 길이가 길어지므로 일조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수분이 많이 필요한 꽃으로 수분이 부족한 경우 꽃이 피기 전에 시들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근체에 습기가 계속되면 껍질 부분에서 썩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십시오.
냉온 처리되지 않은 구근은 꽃눈이 없습니다. 실내에서 키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냉온 처리된 구근을 사용해야 합니다. 습기 관리가 중요하므로 토양은 사질양토로 배수 및 보수력이 양호해야 합니다.
또한 화분에 배수구가 있는지 배수가 확실해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일조량이 적당히 유지되는지, 식물체를 단단히 고정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아울러 수선화는 독성 식물입니다. 치료약으로도 사용되지만, 과음하면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이나 어린이가 잘못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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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1월2일 탄생화노랑수선화 꽃말 키우기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아래 글 수선화 종류를 참고해주세요.